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국민소통단,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여
식의약 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만 및 궁금사항 등 국민의견을 주기적으로 피드백하고 있습니다.

* 국민소통단 :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피드백하는 양방향 소통채널로 전국 1,000명으로 구성
*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 식의약 안전정보를 전파하는 블로거, SNS 활용자 등으로 200여명으로 구성

그간('17. 1~3월) 마련된 소비자 니즈를 정리하여 '17년 1차 식의약 소비자 니즈보고서를 공유드립니다.

< 주요 내용 >

1-1. 소비자를 현혹하는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단속 요청
→ 경찰청, 시민감시단과 합동으로 떴다방, 방문판매 등에 대해 단속 실시(2회, ‘17.5월, 10월)

1-2. 건강기능식품 사전심의제도 폐지(안) 재검토 필요
→ ‘자율심의 제도’ 및 ‘광고실증제’를 도입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

1-3. 식품원료 관리 강화 필요
→ 고춧가루, 향미유 등 저품질 원료사용이 많은 제품들에 대해 식품의 기준·규격 개선
중국산 홍삼농축액 등 불량원료의 계통추적조사 및 단속필요성이 높은 업체 위주로 집중관리

1-4. 소비자 경찰 도입 요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시민감시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음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감시역할 더욱 확대

1-5. 즉석섭취식품(도시락) 영양표시 필요
→ 도시락 특성상 영양성분 편차가 크게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종합적인 관리방안 마련
가공식품 및 조리·판매식품 영양표시 확대 로드맵 마련 및 교육강화(‘17.6월, 9월)

1-6.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보안관'에 소비자단체 참여 확대요청
→ ‘어린이 안전식품 탐험대(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보안관)’ 모집 시 소비자단체에 소속된 학부모 참여

1-7. 무항생제 '사골곰탕' 단속 필요
→ 무분별한 친환경(무농약, 유기농 등) 표방제품에 대한 단속강화

1-8. 의료시술광고 관리 강화
→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소비자를 현혹하는 의료광고를 개선하도록 조치

1-9. 떴다방에서 판매하는 의료기기 단속 요청
→ 무료체험방, 떴다방에 대해 전담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단속 실시(2회, ‘17.5월, 10월)

1-10. 인터넷에서 과장광고하여 판매되는 수입 화장품 모니터링 및 단속강화 요청
→ 화장품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실시(연간 4천여건)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 기능성 표방 광고에 대한 점검 실시(‘17.6월)

1-11. 물휴지 안전관리 강화 필요
→ 물휴지 검사 결과(메탄올) 기준위반한 제품 판매중지 및 회수·폐기 조치
제조·판매업체(300개소) 기획 감시 및 유통화장품(1,600건 이상) 검사 실시

1-12. 화장품 용기만 바꿔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 관리
→ ‘원료목록 수시보고제’를 도입하고 우리처 홈페이지에 원료성분을 공개
중국수출 화장품 반송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업계 교육 강화

1-13.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식의약 어린이 기자단 운영 요청
→ ‘식의약 주니어(중학생)’, ‘식의약 영리더(중고생)’ 등 프로그램과 연계 검토
어린이 기자단이 우리처(평가원, 지방청) 방문을 원할 경우 적극 지원

1-14. 카카오닙스의 허위과대광고 여부 확인 및 카페인 함량 정보 제공 요청
→ 카카오닙스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실시(‘17. 3월~)
카카오닙스 100g에 카페인 100~700mg 포함

1-15. 안아픈세상연구소의 허위과대광고 등 안전관리 필요
→ 관할 지방청에서 현장주변 탐문 및 조사 실시(‘17.3월~)

1-16. 헤어매니큐어 제품에 대한 패치 테스트용 샘플 개별포장 제안
→ 소비자 및 업계 의견수렴 후 패치 테스트용 샘플 제공 유도

1-17.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피부연고 부작용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요청
→ 의약외품에 대한 부작용을 상시 수집·관리·분석·평가 실시(‘17.3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2-1. 수입계란 검역, 검사 관련정보 제공 및 안전관리 강화 요청
→ 수입계란 유통기한, 올바른 보관방법 등 “Q&A” 제작·배포
수입계란에 대한 안전성 검사(살모넬라, 항생제) 및 불량계란의 유통·사용여부 점검

2-2.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닭고기, 계란 지도점검 결과 요청
→ 하절기 위생관리 취약분야 점검시 전통시장에 대한 점검 실시

2-3. 적색육(가공육) 섭취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요청
→ 재 적색육·가공육 섭취 가이드라인을 마련중
WHO의 세부 연구결과 발표(‘17년내)와 연계하여 알려드리겠음

2-4. 농업용수가 대규모 가축 살처분으로 오염됨에 따른 농산물 검사결과 제공 요청
→ ‘11년부터 매몰지 주변 농산물 등에 대한 병원성미생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음
일반매몰지 주변 실태조사 강화하도록 농식품부와 협의완료

2-5. 일본산 수산물, GMO 등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정확한 정보 요청
→ 일본산 수산물 관리현황 및 GMO 표시방안 등에 대한 정보 제공

2-6. 알레르기 표시대상 확대 및 교육, 홍보 필요
→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콘텐츠 개발(‘17.5~9월) 및 소비자 교육 강화(’17.4~10월)

2-7. 식중독 예방 교육, 홍보 강화 필요
→ 식중독 발생 통계를 기반으로 시기별, 발생장소별로 맞춤형 교육 홍보 추진

2-8. 위생용품(세척제) 올바른 사용방법 홍보 필요
→ 위생용품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관리법」 제정 즉시 홍보추진

2-9.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 요청
→ 식품첨가물 정보사이트,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소통의 창 마련 및 카드뉴스를 통한 주기적 정보제공(3~4월, 주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