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국민소통단,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여
식의약 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만 및 궁금사항 등 국민의견을 주기적으로 피드백하고 있습니다.

* 국민소통단 :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피드백하는 양방향 소통채널로 전국 1,000명으로 구성
*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 식의약 안전정보를 전파하는 블로거, SNS 활용자 등으로 200여명으로 구성

그간('17. 7~9월) 마련된 소비자 니즈를 정리하여 '17년 3차 식의약 소비자 니즈보고서를 공유드립니다.

< 주요 내용 >

1. 대형 할인매장에서 판매하는 냉동과일(망고, 딸기) 관리 필요
→ 냉동과일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대형마트 등)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 및 수거·검사 강화

2. 밴드(메디폼, 대일밴드 등) 품질에 대한 점검 및 주의사항 정보 제공 필요
→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알레르기 및 접착력 관련 주의사항 반영 검토

3.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식품 관리 필요
→ ‘지자체와 합동단속, 지도‧점검 시 유통기한 임박제품 우선 수거‧검사 등 관리 강화
온라인 판매업체, 홈쇼핑 업체 등과 간담회‧교육 및 제품 모니터링 등 실시

4. 가축 매몰지 주변 먹는물 안전관리 필요
→ 침출수 유출에 의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가축매몰지 환경관리 실시
전국의 가축 매몰지 인근 먹는 샘물 업체 등 주기적 점검 실시

5. 우유, 음료수 모양 바디워시 관리 필요
→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제조업체와 방안 논의

6. 습윤밴드(창상피복제) ‘듀오덤’ 주의사항 표시 필요
→ 동등 제품 포함하여 이상사례 관련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7. 비거품성 중조(베이킹소다) 함유 치약 판매 제한 필요
→ 치약 관련 부작용 보고, 안전성 정보 등 지속 모니터링 실시

8. 유통계란 관리 필요
→ 계란 등 식용란에 대한 농약,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 실시
인터넷,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계란 수거·검사 실시

9. 메밀 알레르기 주의표시 확대 필요
→ 다중이용시설인 고속도로휴게소 음식점에 대한 메밀 등 알레르기 사전표시 권고 요청

10. 식품위생교육 대상 및 기관 확대 필요
→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교육은 영업자에게 부담이 될 우려가 있어 영업자가 교육이수 후 종업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요청

11. 편의점 대상 식품 위생관리 매뉴얼 제작·보급 필요
→ 음식 조리가 가능한 편의점(식품접객업)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매뉴얼’ 적용 가능
완제품만 단순 판매하는 편의점에 대한 매뉴얼 제작은 관련 협회, 업체 등의 의견수렴

12. 음식점 위생등급제 대상 확대 필요
→ 휴게음식점 및 배달업소 영업자의 음식점 위생등급 신청은 추후 제도보완 등을 통해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