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19-04-1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광주지방청은 김영균 청장이 오는 16일 조제유 수출등록 업체인 매일유업 광주공장(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을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유가공품 중국수출 관련하여 전반적인 생산과정을 점검하고 업체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수출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열처리 조건의 적정성 ▲ 수출검사 및 미생물검사 등 품질관리 적절성 등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 현장점검 뿐만 아니라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국가별 수입위생조건 등 관련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