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에 숨겨진 무서운 진실 | 총 40탄
제38탄

카테콜

“세포를 녹슬게 하고 암을 부추기는 담배 속 산화물질”
#01 너의 정체가 뭐니?
인공 바닐린 향료와 염색약 원료가 담배 연기를 타고 폐 속으로
"카테콜은 인공 바닐린 향료의 주원료이자 염색약·사진 현상액·고무 산화방지제로 쓰이는 화합물입니다."

무색 고체로, 빛이나 공기를 만나면 갈색으로 변합니다. 물과 기름 모두에 잘 녹아 피부나 눈에 닿는 순간 저항 없이 체내로 흡수됩니다.

#02 왜 위험하니?
세포를 녹슬게 만드는 활성산소를 쏟아낸다
"몸속에서 반응성이 강한 물질로 바뀌며 활성산소를 대량 생성합니다."

세포를 지키는 항산화 체계가 무너지고 단백질과 DNA가 손상됩니다. 세포를 안에서부터 녹슬게 만드는 셈입니다.

#03 몸이 얼마나 망가지니?
피부·폐·혈액세포까지 공격한다
"눈과 호흡기를 강하게 자극하고 피부염을 일으킵니다."

반복 노출되면 세포독성과 유전독성이 나타날 수 있고, 적혈구를 손상시켜 조직 기능을 방해합니다. 고농도에서는 두통·어지러움·경련 같은 신경계 증상도 나타납니다.

#04 암과 어떤 사이니?
단독으로 위암을 유발하고, 다른 발암물질의 힘까지 키운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카테콜을 인체 발암 가능 물질(Group 2B)로 분류합니다."

그 자체로도 발암물질이지만, 담배 속 대표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과 함께 피부에 닿으면 종양 발생을 강력하게 촉진하는 조력자 역할도 합니다.

#05 너로부터 나를 지킬 방법은?
“담배를 끊는 순간, 산화물질의 폭격이 멈춘다”

카테콜은 담배 연기에 다량 포함돼 있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소변 내 농도가 훨씬 높게 검출됩니다. 다행히 몸속에 오래 머물지 않는 물질이라, 담배를 끊으면 간에서 빠르게 해독돼 빠져나갑니다. 금연 즉시 다른 발암물질의 독성을 키우던 연쇄 반응도 멈춥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카테콜은 활성산소를 생성하고 위장 종양을 일으키며 암 발생을 가속화하는 발암물질입니다. 금연이 정답입니다. 중독과 발암의 고리를 끊는 유일한 방법은 금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