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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아리아

식약처 블로그 기자단 이하늬

Reporter 식약아리아 3기 이하늬씨
식품과 관련된 전공을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 음식 만들기도 즐기지만 식품가공분야에 관심이 많고, 얼마나 식품을 오래 보관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점에서 시작하여 여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자단 활동을 통하여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식약아리가 되었습니다. 이하늬씨의 콘텐츠가 궁금하신 분들은 식약처 공식 블로그 식약지킴이(http://blog.naver.com/kfdazzang)에서 만나보세요!

잠깐! 매화가 매실의 꽃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같은 매실이라도 종류가 다양하다

매화나무의 열매인 매실은 원산지가 중국으로 약 3000년 전부터 건강보조 식품이나 약재로써 재배되고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 정원수로 전해져 고려 초기부터 약재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매실은 열매 중 과육이 차지하는 부분이 약 80% 정도이며 과육의 약 85%가 수분, 당질이 약 1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실에는 무기질·비타민·유기산(시트르산·사과산·호박산·주석산)이 풍부하고 칼슘·인·칼륨 등의 무기질과 카로틴도 들어있어 지친 기운을 북돋우는데 좋습니다. 시트르산은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특히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은 수확시기와 가공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뉩니다.

다양한 빛깔의 매실을 보니 기분까지 좋아지는 것 같지 않나요? 이제 매실의 효능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을 지켜주는 매실의 효능

매실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효능을 알고 나니 갑자기 상큼한 매실을 맛보고 싶어지셨나요? 잠깐!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청산 계통의 독성 물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매실을 날것으로 많이 먹으면 청산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음식이나 약재 등으로 가공해 청산 성분을 없애고 안전하게 먹는 것이 좋답니다.
이제 매실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에 대해 알아볼까요?

매실청

만드는 법
풋매실을 씻어 물기를 뺀 다음 황설탕을 켜켜이 넣어가며 용기에 70% 정도만 담는다. 그대로 밀봉해 실온에서 100여 일 정도 보관하면 매실이 위로 떠오르는데 이때 과실은 건져내고 매실청만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차로 만들어 마실 때는 티스푼으로 3~4숟갈 정도를 물에 넣고 잘 섞어 마신다.
[네이버 지식백과] 매실 [梅實] (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12.11, 푸른행복) 참조

아마도 매실청은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매실 식품 중 하나일 듯 합니다. 다가오는 여름, 매실청을 이용해 냉매실차를 만들어 자주 마시면 맛은 물론 가족 건강까지 챙길 수 있지 않을까요?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으니 이번 기회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1 (소금에 절인 장아찌)
6월 초순에서 중순, 장마철로 접어들기 전 약간 노르스름해진 매실을 골라 물에 깨끗이 씻고 체에 밭친 뒤 꼭지를 따 손질한다.
물기를 닦은 매실을 그릇에 넣고 2% 염도의 소금물에 담근 뒤 돌로 눌러 놓는다. 뚜껑을 닫아 햇?騈?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6월 중순에서 7월 경의 차조기 잎을 뜯어서 깨끗이 씻은 후 3%의 소금을 뿌려 치댄다. 풋물을 두 번 정도 빼준 뒤 잘 으깨서 절여둔 매실에 섞은 뒤 뚜껑을 덮어 서늘한 곳에 둔다.
[네이버 지식백과] 매실장아찌 (두산백과)

만드는 법2 (설탕에 절인 장아찌)
꼭지를 떼고 씻어 물기를 뺀 매실을 4등분한 후 과육과 씨를 분리한다. 용기에 매실 과육과 설탕을 켜켜이 담고 매실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설탕을 충분히 덮어준다.
서늘한 곳에 15일 정도 뒀다가 매실과 매실액을 따로 분리한다.
매실을 채반에 담아 하루정도 그늘에 말린 다음 고추장을 넣고 1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장아찌가 완성되면 꺼내서 고추장을 훑어내고 양념에 버무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 (농촌진흥청 건강식단, 농촌진흥청)

매실 장아찌는 일본의 ‘우메보시(梅干し)’와 비슷한 음식으로 건강에 좋은 밑반찬입니다. 일본에서는 우메보시가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건강식품이라고 자랑하지만 사실 이 음식은 7세기 중국에서 전해졌거나 또는 가야의 유민들에 의해 일본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예전부터 건강식품으로 이름난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도 생각보다 간단한 편이니, 올 여름 우리 가족 건강식으로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매실에 관한 궁금증 많이 해소되셨나요? 오늘은 매실의 성분, 종류, 효능, 식품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매실을 알면 알수록 더 맛있고 탐스럽게 보이지 않나요? 올여름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매실로 입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몽땅 잡아보세요!

※본 기고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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