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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겨울철 보양식 곰탕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기기!!
  • 기관명 광주지방청
  • 등록일 2021-01-13
  • 조회수 1787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광주지방식약청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가정에서 겨울철 보양식 섭취가 증가하고 있어 겨울철 보양식 '곰탕'에 대한


올바른 조리 요령을 제공하여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 곰탕·설렁탕 등은 소의 머리, 내장, 사골, 우족, 도가니, 양지머리 등을 푹 고아서 먹는 국물요리로 콜라겐과 단백질,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간혹 조리과정에서 검붉은 부유물이 발생하는 원인을 사골의 장기보관으로 인한 변질로 의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올바른 재료선택과 손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발생되므로


- 가정에서는 올바른 재료의 선택, 손질 및 조리과정을 참고하여 겨울철 보양식 곰탕을 안심하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 좋은 재료 고르기 >>


○ 사골은 단면에 붉은색 얼룩이 선명하고, 연골부분이 많이 남아있으며 뼈와 골수사이의 붉은색 경계가 뚜렷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 골화 진행이


덜 된 것 일수록 경계가 뚜렷합니다.




<< 재료 손질하기 >>


○ 일정한 크기로 잘라진 사골(우족)을 흐르는 물로 씻어낸 다음, 찬물에 충분히 담궈서 도축·방혈 과정에서 남은 일부 핏물과 골수혈 등을 반복해서 제거합니다.


- 이 과정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을 경우 국물을 우려내는 과정에서 사골에 남아있는 핏물로 인해 검붉은 부유물이 발생하고 이로인해 이물 등으로 오인될 수


있으며 잡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 조리하기 >>


○ 핏물을 제거한 사골을 건져내어 다시 한번 물로 씻고 사골 1kg당 약 5~7배의 물을 넣어 6시간 동안 끓인 후, 사골을 건져내고 식힌 다음 기름을 걷어내며,


이와 같은 방법을 2번 더 반복합니다.




<< 안전하게 보관하기 >>


○ 곰탕은 상온 또는 냉장보관 시 미생물 오염에 더 취약하므로 충분히 식힌 뒤 냉동고에 1회 분량으로 나누어 담아 보관합니다. 해동 할 때는 미생물 번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냉장실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정보사항에 대해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전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첨부파일

부서 농축수산물안전과

담당자 김하연

전화 062-602-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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