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광주지방식약청은 ‘제21회 피파 20세 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5월 26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 제공되는 도시락 제조업체(엘리시안제주CC, 제주시 소재)를 방문하여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제21회 피파 20세 월드컵대회가 열리는 수원 등 6개 경기장 중 4개 경기장(전주, 제주, 대전, 천안)에 제공되는 8,000인분의 운영인력 식사가 광주식약청 및 관련 지자체의 검식 하에 제공되므로 식음료 안전관리 진행상황과 주요 현안 사항 등을 점검하여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앞서 지난 5월 24일 ㈜현대푸드시스템(전남 장성군 소재)에 방문하여 이번 대회에 식음료 검식관으로 참여하는 공무원과 대회 관련 식품취급시설 조리종사자 등 식음료 안전관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한 도시락의 제조 및 유통 관리 철저를 당부하였다.

□ 광주식약청은 식음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피파 U-20 월드컵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대회뿐 아니라 6월 개최 예정인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제주 전국 생활체육대축전도 식품사고가 없는 대회가 되도록 역량을 총동원하여 빈틈없는 식품 안전관리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