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바닷가 주변 횟집 비브리오패혈증 사전예방 특별점검
- 기관명 부산지방청
- 등록일 2018-06-19
- 조회수 2617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8일부터 해수욕장과
항·포구 주변 횟집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과 비브리오균 현장 신속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특별점검은 기후변화에 따른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예년보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일찍 검출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할 지자체와 함께 실시합니다.
※ 해수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시기 : (‘15) 4.7. → (‘17) 3.13. → (‘18) 3.20.
○ 점검대상은 식약처에서 운영 중인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에서 ‘주의단계’ 이상 예보된 해역의 해수욕장과
항․포구 주변 횟집 등입니다.
- 이 지역 특히, 식중독균 신속검사 차량을 배치해서 수족관물에 대한 검사결과 오염이 확인되면 수족관물을 교체하고
보관중인 어패류는 폐기하거나 가열․섭취하도록 지도하는 등 신속히 조치합니다.
※ 신속검사 : 식중독 검사차량에 탑재된 실시간 유전자 증폭장치(Real-Time PCR)를 이용하여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4시간 이내 신속히 확인
○ 아울러 관할 지자체 및 소비자위생감시원과 함께 횟집이나 수산시장 등 어패류 취급업소에서 사용하는 칼과 도마 등
조리기구의 세균 오염도를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위생수준을 진단하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요령 : 식품 구입 시에 어패류는 신선한 것으로 마지막에 구입하여 신속히 냉장․냉동 보관, 날 것으로
섭취하는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서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는 구분하여 사용 후에 세척·열탕, 만성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지 말고 충분히 가열·조리하여 섭취
□ 부산식약청은 소비자가 수산물을 보다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과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서 운영지원과
담당자 최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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