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가 5월27일 보도한 “이엽우피소 독성시험, 안전성 가리는 것 아냐“ 기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엽우피소 독성시험과 관련하여 실험동물 랫드를 대상으로 이엽우피소 분말이 첨가된 사료섭취와 열수추출물 투여를 통해 독성을 각각 확인하는 시험을 실시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 또한 백수오 분말이 첨가된 사료섭취와 열수추출물 투여를 통해 독성을 확인하는 시험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 참고로 동물실험에서 독성이 확인되면 해당 물질이 섭취량에 따라 인체에 영향을 ‘주는지’, 주지 않는지‘에 대한 판단기준을 마련하고, 인체 위해성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 따라서 “이엽우피소 독성시험이 안전성 여부를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엽우피소가 안전하다는 전제하에 섭취 시 안전한 용량을 정하는 시험”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식약처는 향후 이엽우피소 독성시험을 위한 일정, 실험설계, 자료취합 등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우수실험실관리기준(GLP)로 인증받은 실험실에서 국제기준에 따라 수행할 계획입니다.